“교통 복지 개선 및 교통 혁명으로 대중교통에 편리한 평택시 만들 것”

평택시 광역버스(5401번) 노선에 장당우미이노스빌 정류장이 추가돼 서울로 출퇴근 하는 평택시민들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경기 평택시갑,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에 따르면 평택시 대중교통과가 광역버스 5401번 노선에 ‘우미이노스빌 2차·5차’ 정류장을 추가하는 운송사업계획 변경신고를 수리했다. 추가 정차는 5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서울로 출퇴근 하는 평택시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의 추가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홍 의원은 평택에서 고덕신도시를 거쳐 강남으로 가는 5401번 광역버스가 장당우미이노스빌 아파트 정류장에 추가 정차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에 5401번 노선의 운송사업자인 ‘대원고속’은 평택시민들과 홍기원 의원의 요청을 수용해 평택시에 시내버스 운송사업계획의 변경을 신고했고 지난 1월 30일 평택시는 이를 수리했다고 통보했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시민의 숙원이 해결되어 기쁘다”며 “광역버스 5401번 노선의 장당우미이노스빌 정류장 추가 정차를 위해 그동안 힘써주신 대원고속 관계자 여러분과 평택시청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