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건설 박민수 대표가 30일 주광덕(왼쪽) 남양주시장에게 평온한 기부 약정 패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동성건설 박민수 대표가 30일 시의 1억원 이상 기부클럽인 평온한 기부에 가입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서진이엔씨 대표로 가입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평온(溫)한 기부'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동성건설은 22번째 회원이 됐다.

박민수 대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평온한 기부에 동참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박민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역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건설은 건설업·포장공사·토공 사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