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윤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교육이 답이다’라는 총선 슬로건을 발표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인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가장 수혜자는 학부모와 학생일 것”이라며 “앞으로 하남교육을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슬로건과 관련,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위촉한 고문변호사인 점에서 믿을 수 있고, 이주호 전 경기교육감직인수위원장(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인수위 법률자문단장으로 위촉받은 점에서 실력을 검증받았다”고 했다.
또 경기도 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고문변호사인 점에서 안심이 되고, 2022년 경기교육감 선거 당시 임태희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핫(Hot) 라인인 점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과 관련된 정책, 법률, 인적 인프라는 경기도에서 김 변호사가 가장 으뜸이다. 교육 분야에 강점을 살려 학부모 등 유권자들에게 선택을 받기 위해 ‘교육이 답이다’를 슬로건을 정했다”면서 “유능한 김 변호사를 선택하면 하남의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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