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3~24일 '2024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 활동'을 개최한 가운데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3~24일 수련관에서 '2024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로 나눈 우정', '미래를 여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 양국 문화를 이해하게 됐다.

이날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K-POP 댄스와 예절 교육, 태권도 등을 함께 했으며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난타 공연 등을 선보였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얻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