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으뜸원치과(안양시 만안구 소재)가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전했다.
으뜸원치과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환자들이 기부한 치료시 발생 폐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으뜸원치과는 2022년 200만원으로 시작해 2023년 200만원, 2024년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꾸준히 기부하며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진 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전화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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