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2개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방문은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동별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먼저 지난 8일 군포1동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군포2동, 11일 송부동, 12일 궁내동, 산본2동, 15일 수리동∙금정동, 16일 재궁동, 18일 오금동, 19일 대야동, 25일과 26일 광정동과 산본1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주요 시정현안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채워졌다. 주민 불편사항을 비롯해 군포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과 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시장은 특히 최근 통과된 노후도시재정비 특별법, 국철 1호선 지하화,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군포지역 호재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40 군포 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등 미래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하 시장은 이번 동 방문에서 “민선 8기 3년 차가 되는 갑진년 청룡의 해 군포의 변화를 가시화하기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과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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