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인천 서구 원당사거리에서 열린 '5호선 원당사거리역 사수 집회'에 참석한 인근 주민들이 원당사거리역 추가 반영을 요구 하고 있다. (위쪽) 같은날 원당사거리 인근 아파트에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조정안에 반발하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아래쪽) 인천시는 원당사거리역 등 검단에 4개 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요구해 왔지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9일 검단신도시 지역 내 2개 역을 경유하고, 김포 감정동을 지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