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등이 주관한 '2023년 지방 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주민서비스 혁신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 API 연계 착한 수레 원스톱 서비스 ▲시민 의견을 반영한 캠핑카 주차장 및 수영장 북카페 조성 ▲종량제 판매시스템 개편 노력 등의 혁신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소통과 기술력을 활용한 개선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안양=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