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개최…학부모 등 참석
▲ 도성훈(오른쪽에서 네 번째)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5일 남동구 교육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 업체, 학부모 등과 안전한 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일 남동구 교육청에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PM 공유 업체 임원진, 청라시민연합, 청라맘스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속 25㎞ 내외 속도로 움직이는 소형 1인용 운송 수단이다. 인천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7곳이 운영 중이다.

참석자들은 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PM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PM 업체와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