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가좌동에 본사를 둔 반도체 장비기업 한미반도체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국내외 11개 단체에 약 1억2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27년 동안 한미반도체 창립자인 곽노권 회장 명의로 주안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9년 이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굿네이버스, 홀트아동복지회 등 총 11개 단체에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