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경기도여성의원협의회 사무부총장으로 임명된 박선미 하남시의원을 비롯한 경여협 여성의원들이 임명장을 받은 뒤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선미 의원

박선미(국·가 선거구) 하남시의원이 국민의힘 경기도여성의원협의회(이하 경여협) 사무부총장으로 임명됐다.

경여협은 중앙당 직능국 소속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산하기구로, 광역의원 14명, 기초의원 91명 등 105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여협 회장은 정경자(비례) 경기도의원이 임명됐다.

한편 박 의원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이 개최한 총선 필승 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4∙10 총선을 앞두고 저출산 정책, 광역교통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년연장, 청년자립 지원, 서울편입, 유보통합 등에 대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정경자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국힘 전국 여성의원들이 생활밀착형 정책, 지역별 우수한 공약을 발굴해 총선 승리의 밑거름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은 “현명한 MZ세대는 객관적 데이터와 실현 가능한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투표한다. 지역별 현안의 구체적 파악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 정책이 돼야 한다”면서 “사즉생(死卽生) 정신으로 윤석열 정부와 자유민주주의 정신의 승리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