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자녀와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확충하고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안명돈 신임 인천흥사단 대표의 각오다.
안 대표는 지난 26일 인화여고 선재당에서 ‘인천흥사단 신년 하례회 및 대표 이·취임식’을 갖고 정식 취임했다.
충남 당진 생인 안 대표는 천안북일고, 한국체대, 국민대 대학원(석사), 성산효대학원대(박사)를 나왔다.
40년간 인천시내 일선 중등교사로 근무하다 지난해 8월 정년퇴임한 정통 교육자 출신이다.
이날 행사엔 조성두 흥사단 이사장, 반재철 전 흥사단 이사장, 유충열 인천시교육청 학교교육국장, 김혜자 인화여고 교장을 비롯 단우,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축하영상을 통해 “‘청년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고 강조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처럼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절대로 성장하는 교육으로 ‘학생성장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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