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인천지법원장에 김귀옥(61∙사법연수원 24기∙사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법원장은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5년 대구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서울지법 판사와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광주가정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인천가정법원장에는 이우철(61∙25기)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으며, 정효채(60∙20기) 현 인천지법원장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장기근무법관)로 자리를 옮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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