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군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서비스 등 3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할 수 있는 품목을 생산∙제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을 받아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군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5곳으로, 조미료와 전통주, 마스크, 김, 지역 화폐를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모금액은 6251만원으로 당초 시의 목표액 2080만원을 3배가량 초과 달성했다. 같은 기간 기부 건수는 666건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양질의 답례품을 선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를 대표하는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시 자치분권과 소통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