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2일 인천시 산하 노인인력개발센터 7곳과 노인 일자리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련된 노인 일자리는 도시철도 안전지킴이와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이다.
이들은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내 57개 역사에서 질서 유지와 안내 업무 등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 승강기를 일상 점검하게 된다.
김성완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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