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이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옥분 의원은 “2025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1050만 명으로 10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1000만 명 노인 인구 시대가 됨에 따라서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비스 질을 유지하기 위해선 요양보호사 열악한 인력과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번 출범식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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