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새마을회는 최근 시 25개 동 경로당과 지역 내 장애인단체 1곳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12월13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의 '새마을 온도는 1000도' 캠페인을 통해 31개 시군에서 걷힌 기부 물품을 지역 내 경로당과 장애인단체에 전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한 해의 시작을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베푸는 안산시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김장 나눔, 농산물 꾸러미 나눔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