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새싹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안시준과 임루한(오른쪽).

▲ 10세부 단식 동메달을 딴 이웅찬.

임루한(인천청천초등학교)이 ‘2024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복식 1위,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루한은 안시준(양구초)과 짝을 이뤄 20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새싹부 복식 결승에서 6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루한은 또 단식 결승에도 진출해 대회 2관왕을 노렸지만 아쉽게 박재희(고양TA)에 4대 6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이웅찬(인천청천초등학교)은 대회 남자 10세부 단식에서 동메달을 땄다.

대회는 3개부(새싹·10세·12세)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사진제공=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