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가 특례시의회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용인특례시의회를 찾았다.
이 연구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서 발생한 사무관련 사항과 의회 역할 대응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그리고 다른 의원들은 경기도의회와 용인특례시의회의 인사와 조직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세심히 분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얻은 운영 현황을 참고하여 화성시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화성시는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7년 연속 1위, 재정자립도 1위 등으로 업적이 뛰어나며, 100만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에 적합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는 경기도의회 부의장과의 면담, 경기마루 견학, 용인시특례시의회 방문 등을 통해 특례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 동안 화성시의회는 2025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을 대비하여 정책과 제도 정비에 힘쓰고 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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