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인천시의 2기 정무직 인사가 마무리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인천시 환경교통수석에 성용원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을, 문화복지수석은 박병철 전 인천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을 임명했다.
성 수석은 민선 6기 때 평가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지내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호흡을 맞췄다.
박 수석은 국회 보좌관부터 최근 인천스마트시티(주) 사장을 역임했다. 민선8기 유 시장 취임 초 인천교통공사 영업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유 시장은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행숙 전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 정무직 공무원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시작으로, 이상구 전 시장 비서관을 정무조정담당관으로 선발했다. 또 신임 대변인에는 YTN 인천지국장을 지낸 강성옥씨를 채용했다.
이에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시작으로, 이상구 전 시장 비서관을 정무조정담당관으로 선발했다. 또 신임 대변인에는 YTN 인천지국장을 지낸 강성옥씨를 채용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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