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여기에 새로운 미래, 미래대연합, 개혁신당, 한국의 희망, 새로운 선택 등 제3 지대 신당.

거대 정당의 혐오와 갈등의 정치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의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반명과 반윤의 각을 세우고 이탈한 제3 지대 신당은 뚜렷한 정책과 비전 없이 각자도생의 모양새입니다.

유권자는 어지럽고 헷갈리고 아찔합니다. 지지 정당 없는 무당층이 무려 30% 안팎이라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인천일보는 4·10 총선취재반 가동으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의 잣대를 공유하겠습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하는 ‘2024 인천총선정책네트워크(인총넷)’ 정책자문단을 가동합니다.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먼저 현역의원을 중심으로 공약 이행 정도를 점검합니다. 예비 후보의 자질과 공약 실천 전략을 검증합니다.

원도심·교통·경제·기후환경·공공보건의료·공항항만자치 등 현안 해결과 정책 대안을 묻고 따집니다.

격전 지역구를 밀착 취재합니다. 박빙이나 관심 지역구를 엄선해 여론조사로 족집게 판세 분석을 합니다. 지면과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인천일보TV와 유튜브 채널로 ‘기자가 짚은 관전 포인트와 판세’를 제공합니다.

 

◇총선취재팀

팀장: 이주영 정치부장

팀원: 김원진, 이창욱, 이아진, 이순민, 박해윤, 전민영, 정회진, 정혜리, 이나라, 변성원, 안지섭, 곽안나, 유희근, 이재민, 이호윤, 홍성수, 남창섭, 라다솜

※인총넷 정책자문단 기획 및 자문: 김칭우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