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인제대학교와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의료진이 연천 노인복지관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5개 진료과목 전문의가 참여해 의료진들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심전도검사 등의 진료와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연천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준 백병원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천군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과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지난 2022년 12월 지역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