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군·구 시민과 소통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집권 3년 차 10개 군·구 연두방문에 나선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개 군·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유 시장 연두방문은 각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청취와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이뤄진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주요 시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생생톡톡 애인소통'을 군·구마다 개최할 예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15일 오전 9시 미추홀구(인하대 강당)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시 옹진군(군청 효심관), 17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 18일 오후 2시 부평구(부평아트센터)를 찾는다.

이어 24일 오후 2시 계양구(구청 대강당), 25일 오후 2시40분 중구(중구문화회관), 29일 오후 2시 서구(청라복합문화센터), 2월1일 연수구(구청 연수아트홀), 2월2일 오전 10시 강화군(문예회관 대공연장), 2월5일 오후 2시 남동구(구청 대강당)를 찾으며 연두방문을 마친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