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10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안전정책 자문 및 발굴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주요 업무성과 및 당면 업무 설명 ▲2024년 소방 정책 방향 및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2024년 달라지는 주요 관련 법령 설명 ▲최근 화재사례 소개 등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 사항을 토론했다.
시흥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한국중전기 양상모 위원장을 포함해 교수·직능단체·변호사·소방 관련업·의료계 종사자 등 전문성 있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8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홍성길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정책을 발굴하고 홍보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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