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장애인차량 기증식에 참석한 모습./사진제공=경기도의회

고준호(국민의힘∙파주1) 경기도의원이 10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장애인차량 지원 기증식'에 참석했다.

고 의원은 이날 열린 파주 해바라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차량 기증식에서“ 도가 2024년부터 장애인 기회 소득 및 지원 대상도 확대하고 있다"며 "하지만 근본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서비스 전달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지원된 차량이 이웃의 든든한 발이 되고 복지시설의 서비스 전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 차량을 지원하는 ‘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원 접수한 시설 302곳 중 50곳이 선정됐다. 지원 규모는 총 약 11억 원으로 승합차 24대, 경차 26대이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