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영복기자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최기식 (사진)예비후보가 8일 오전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사랑과 진리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회 최기식이 만듭니다, 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사' 정신으로, '오직' 민생과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 최기식의 꿈보다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 현실정치를 하겠습니다"라고 출마의견을 밝혔다.

이어 "20년 검사 인생에서의 주인은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이었고, 개인적인 야망이나 권력에 의해 움직이는 검사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며 '사랑과 정의를 겸비한 검사'로 살기 위해 삶의 매 순간 스스로를 돌아보고 채찍질하며 살았습니다"라며,"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내건 슬로건이 '기다리던 참된 일꾼'으로 나의 관점이 아니라 시민여러분께서 '기다리고 바라고 원하던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싸움과 반목에 치중하며 이권다툼으로 정치판을 혼탁하게 만들어 온 많은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 기다려온 국회의원이 되어 이제는 가치와 목적이 국민을 향하는 통합정치의 시대, 당과 당이 연합하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통합정치의 마중물이 될 최기식을 믿고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