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에 집중되는 관심
티빙, 조별리그 주요경기부터 대한민국 vs 요르단 2·3차전 경기까지
배성재 캐스터와 박주호 해설까지 믿고 보는 최고의 현장 중계 라인업
완전 몰입 ‘티빙 톡’부터 장면 돌려보기 ‘타임머신’ 기능까지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은 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국가 대항전으로, 대한민국이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등 유럽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된 대한민국 역대 최정예 전력이 모두 출전해 축구 팬들의 관심이 한껏 집중되고 있다.

티빙은 그 첫 번째 경기로 오는 13일 오전 1시(한국시각) A조 조별리그 카타르 vs 레바논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대한민국 경기로는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과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우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클린스만호는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전 첫 승리를 시작으로, 튀니지·베트남·싱가포르·중국을 상대로 최근 5경기 19득점 무실점으로 A매치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우승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티빙 현장 중계는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가 맡는다.

또 축구 선수의 경력을 살려 날카로운 부분까지 짚어낸 박주호와 K리그를 비롯해 국내외 축구 중계 해설을 맡은 김환이 해설위원으로 함께한다.

이들은 지난 분데스리가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만큼, 이번에도 날카로운 분석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더욱 즐거운 경기를 이끌 예정이다. 스튜디오 중계에는 이인환과 윤영주가 캐스터로, 해설위원에는 김오성·김민구·서형욱이 맡아 진행한다.

티빙 생중계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스포츠 팬들로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생중계에도 실시간 채팅을 통해 경기를 응원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인 티빙톡과 시청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기능 타임머신까지 준비해 경기에 한껏 몰입할 수 있는 웰메이드 축구 중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티빙은 독일 분데스리가부터 UFC,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스포츠 팬들에게 고퀄리티의 생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