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욕망으로 가득 찬 로얄 프로젝트가 공개

연기력, 비주얼, 매력까지 포텐 폭발 예고

2024년 2월 공개 확정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올해 2월 공개를 확정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을 연기할 배우로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캐스팅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배우 이재욱. /사진제공=씨제스 스튜디오

최근 ‘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환혼’ 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장르의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욱은 ‘한태오’ 역을 맡아 냉혈한이면서도 기품 있는 인물을 선보인다.

▲ 배우 이준영. /사진제공=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영화 ‘용감한 시민’·‘모럴센스’부터 드라마 ‘마스크걸’·‘D.P.’ 그리고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작품마다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이준영은 ‘강인하’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그린다.

▲ 배우 홍수주. /사진제공=MAA

여기에 ‘스위트홈 시즌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스페셜 2021 - 비트윈(Be;twin)’ 등 드라마에서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분위기로 존재감을 선보인 데 이어 뮤직비디오, 광고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홍수주가 ‘나혜원’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 변신에 도전한다.

이처럼 연기력부터 비주얼까지 신선하고 매력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의 조합은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로얄로더’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