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기업 지원 총력”

제26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양승혁(사진) 전 관세국경감시과장이 취임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2004년 행정고시 47회로 공직에 입문해 심사정책과장,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조사총괄과장, 감찰팀장, 외환조사과장, 관세국경감시과장 등 관세청 내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양 세관장은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 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양 세관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제조·물류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