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망향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대수압도에 포문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7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망향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대수압도에 포문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북한군이 7일에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오후 "북한군이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옹진군도 "북한 측에서 현재 포성이 청취되고 있다"며 "연평부대에서 대응 중이나 주민께서는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문자 공지를 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