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원·시 담당자 참석
경기도의회는 서정현(국민의힘·안산8)이 도 똑버스(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김유숙·이혜경 안산시의원, 한승민 도 첨단교통팀장, 김정아 안산시청 대중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산시의원들과 안산시청 관계자는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노동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7월부터 운행 계획이었던 똑버스(DRT)의 조기 운행 확대를 요청했다.
한승민 첨단교통팀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행 방안을 모색해서 조기 운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정현 의원은 “공단 내 경기도 똑버스(DRT)가 조기 도입된다면 지역 내 교통취약 시민들의 이동을 지원해 생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산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똑버스(DRT)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중심으로 이동 수요를 고려해 운영되는 차량이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출발지와 도착지를 지정해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편리성을 증진하기 위해 제공되는 교통서비스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