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벌써 중년으로
마냥 청춘일 것 같던 모습은
이제 지난밤 꿈속에서나
나이 든 티가 거울 속에
어쩔 수 없나 봐
자꾸만 지나간 시절이
떠오르는 건 그립다기보단
어쩔 수 없는 것에 대한 회한
이젠 사라져간 이들 보이고
그들만큼 최선을 다했느냐는
후회일지 모르겠어
그리운 시절인가 봐
돌릴 수 없다면 즐기라는데
어쩔수없는 현실이네
문득 꿈속에 나를
찾아줄 이 있을까 질문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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