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 고양시에서도 유사 사건 발생…경찰, 동일범 가능성도 염두

▲ 사진제공=연합뉴스

양주시에 있는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오전 8시30분쯤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에 몸에서는 폭행 흔적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살인 사건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30일에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이모(57)씨를 특정하고 공개 수배 중이다.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한 용의자에 의해 벌어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