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인천일보 DB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비 17억4300만원보다 25% 늘어난 21억7800만원의 국도비등 예산을 확보, 올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촌지도시범사업은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수입과일대응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시범사업 등 32개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연천군에 거주(주민등록)하는 농업인으로서 최근 3년간(2021~2023)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보조금 500만원 이상의 시범사업을 하지 않은 농업인은 해당 사업별로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 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문의 하시거나 연천군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