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 유관단체Ⅰ(공기업) 군에서 최고등급(2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시설물 임차인 등 대상 기관장 직접 고충 청취 ▲MZ세대 및 현장직원 대상 찾아가는 청렴 고충상담 실시 ▲부패행위 우수신고자 대상 승진 가점 포상제도 신설 ▲외부기관과의 반부패·청렴 협업 활동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그동안 마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내년에도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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