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지난 2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과 김봉옥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임종을 앞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스스로 연명 의료 중단 여부를 결정해 직접 문서로 밝혀두는 것이다. 의향서를 제출하더라도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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