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가 28일 ‘2023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한 설문조사로 선정했다.

1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2399표, 득표율 25.9%)이 꼽혔다.

2위는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 노력으로 실현’(1869표)이, 3위는 ‘마을(시내)버스 노선 조정·연장 & 전기버스 교체 & 임시 버스정류소 신설 확대’(1846표)가, 4위는 ‘4호선 신설 과천정보타운역 착공’(1781표)이 차지했다.

5위는 ‘임신축하금 신설출산용품 지원 확대’가, 6위는 버스정류소 추위 쉼터 ‘과천온정’ 설치(1661표)가, 7위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공간으로 상시 활용 합의’가 꼽혔다.

이밖에 8위는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걷는 맨 발길 조성’이, 9위는 ‘공중화장실 59곳에 안심 비상벨 설치’가, 10위는 ‘과천시립요양원 착공’이 차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 해 시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던 뉴스에는 시민이 바라는 정책 방향이 반영돼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의 목소리가 더 많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