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연시 사랑의 온정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지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쌀 20㎏들이 170포대를 전달했다.
이튿날에는 영흥면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 97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겐 보행 보조기 28대를 지원했다.
아울러 영흥면에 있는 중증장애인 일터 '공감'에 노후 소방 설비를 교체하기 위한 공사비를 지원해 장애인들 일터 보전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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