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진(사진) 인천경찰청 형사과장이 26일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발탁됐다.

오 과장은 경찰대 9기로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과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장, 서울 강동경찰서장,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 과장을 포함해 총경급 31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경무관은 치안총감과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경찰 계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린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