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신청하면 내년 1월부터 월 10만원 지급
▲ 양주시청 전경./인천일보 DB

양주시가 내년부터 6·25 참전유공자에게 특별수당 120만원을 준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6·25 참전유공자 특별수당을 신설했다.

이를 근거로 내년 1월부터 시에 주소를 둔 6·25 참전유공자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이달부터다. 참전유공자 확인원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달 신청하면 내년 1월부터 지급된다.

/양주=이광덕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