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폐회하며 올 한 해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2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안 ▲기금 운영 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마지막 날인 이달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7918억원 규모 2024년도 연수구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편용대 의장은 “제259회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조례안 심사,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 안건 처리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마음을 울리는 감동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