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기업인 올릭스㈜가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1250만 원을 기부했다.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는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올릭스는 2020년부터 매년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 1000만 원을 시작으로 2021년 1300만 원, 2022년 1150만 원 등 4년간 기부 금액이 4700만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마련했다.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꿈을키우는집, 동광원, 경동원, 수원나자렛집 등 아동 양육시설 4개소에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