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는 최근 인천권역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뇌혈관 질환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119구급팀, 대한뇌졸중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교육은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했으며, 신경과 전문의 박희권·김종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두 전문의는 △대표 증상 △치료 방법 △단계 관리 중요성 △뇌졸중 환자 분류 및 이송법 등 뇌졸중 환자를 병원 도착 전까지 적절하게 구조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나정호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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