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덕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특별위원이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오원석 기자

조용덕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특별위원이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인물교체와 정권교체를 위해 시민과 함께 치열하게 싸워서 내년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평택시청 언론브리핑 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1과제 7대 공약 파란우산 정책’을 발표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1과제 7대 공약 파란우산 정책’은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위해 1대 과제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7가지 공약으로 일 잘하고 야무진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평택지역 혁신 공약이다.

1대 과제로 평택형 기본사회를 만들고 행정구역 개편 등 7대 공약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조 예비후보는 “‘1과제 7대 공약 파란우산 정책’ 공약은 물론 탄소중립과 RE100 달성으로 미래 산업혁신을 이끌어 갈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산업도시 평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뛸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국가와 지역발전에 적용해 인물교체, 정권교체로 더 좋은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평택지속가능 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과 (사)기본사회 평택공동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