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였다. 18층짜리 호텔 화재는 전날 오후 9시1분쯤 호텔 내 기계식 주차장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18분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1시간 29분 만인 오후 10시30분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투숙객 등 총 54명이 다치고 이 중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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