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4일 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의결자 134명을 결정했다.

이에 박찬훈 시민안전본부장이 2급으로 승진했고, 허홍기 종합건설본부장은 3급에 오르며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다. 또 김을수 섬해양정책과장도 3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급 승진자로는 직대인 안동수 공정사회경제과장, 송금주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 이규철 강화수도사업소장 등 행정 9명이, 직대인 홍성용 북부수도사업소장 등 기술 11명이 포함됐다. 5급은 행정 20명, 기계 2명, 사회복지·수산·보건·방송통신 각 1명, 환경 3명, 토목 8명, 건축 4명 등 41명이고, 6급 이하는 70명이다.

직무대리는 3급 천준홍 인천경제청 개발계획총괄과장을 비롯해 4급 행정 4명, 기술 1명으로 집계됐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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