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법교육원(이사장 이영근)은 지난 12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수료생과 원우, 초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로스쿨 제6기 수료식을 가졌다.

졸업생 25명을 배출한 수료식에서는 최광춘씨가 최우수 학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태계·문미경씨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이영근 이사장은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법을 쉽게 풀어주는 교육을 통해 법의 대중화를 꾀하는 인천시민로스쿨이 이제 많은 원우를 배출하고 있다”라며 “이들이 사회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