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기 제 23기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장 당선인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김용기(55) 제 23기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장 당선인의 소감이다.

김 당선인은 모두 4명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지난 12일 실시된 지부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인천지부는 현재 650여 명의 회원이 참여 중이며 의료법에 따라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 옹호와 교육·이료(理療)·연구·지역봉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설기관인 인천안마수련원 운영을 통해 중도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복귀도 지원하고 있다.

/채나연 기자 ny123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