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과 재산, 치안을 지키다 돌아가신 호국경찰 유훈을 이어받아 유가족 마음을 치유하고 후배 경찰관들에게 귀감이 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이기호(사진) 대한민국경찰유가족회 인천지부장이 오는 14일 대한민국경찰유가족회 중앙회장으로 취임한다.
이 지부장은 이달 8일 실시된 차기 중앙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25표 중 19표(76%)를 얻어 당선됐다.
그는 2019년 2월 대한민국경찰유가족회 인천지부장 취임 이후 호국경찰과 유족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신임 중앙회장은 14일 서울 동작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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