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제언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출범한 '2023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30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표된 제언은 신체건강 분야에서 수업 시간에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교육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대회 개최 지자체가 청소년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지정하고 지원 학교 수업 과정에 자율 스포츠 시간 확대 오토바이 과속 방지 위해 오토바이 번호판 앞에도 설치 등이었다. 마음건강 분야에서는 SNS 예절 교육 시행 지역사회 내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 지원 중독 예방·치료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시설 확대, 주말에 학교 공간 개방 등의 제언이 발표됐다. /사진제공=수원시